이번 도영콘 모든게 다 완벽했는데 어느정도냐면 시큐까지 완벽햇음...

원래.. 자고로 오프에서 시큐란 팬들과 가장 상극이신분들 아니냐며 ㅠ 진짜 다들 넘 다정하고 카메라 내리라고 할때만 좀 엄격했는데 나머지 시간엔 ㄹㅇ 계속 스탠딩 물 챙겨주고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퇴장할때도 인사해주심 ㄹㅇ 감동이엇늠 ㅋㅋㅋㅋㅋㅋㅋ

공연장 먼저 들어갔을 때 옆에 계시던 시큐분이
이벤트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건가요?
대단하시다 저라면 많이 감동받을 것 같아요 하셨음...

— 도엥 slow (@do0_nctyong) November 3, 2024

[익인1]

탐라에 시큐랑 스텝 칭찬 진짜 많았ㅓ

[익인2]

계속 느낀게 이제까지 수모당한거(?) 떠오르면서 그래 꼭 윽박지르고 팬들 쥐잡듯이 안잡아도 이렇게 잘 되잖아? 서로서로 기분좋게 할 수 있는거였잖아? 이런 생각 함

[글쓴이]

ㅁㅈㅜ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나 이렇게 질서 좋은 스탠딩 처음 보긴 함... 내가 경험했던 스탠딩들 중에서 ㅌㅋㅋㅋㅋ 뭔가 딱히 잡을것도 없긴했어 다들 도영이 말 ㄹㅇ 잘들음

[익인3]

ㄹㅇ….진짜 서로 서로 잘해주고 공연 잼게 보고 나오니깐 너~~~~~무 행복했음
앞으로의 콘서트도 이랫으면 좋겟어

[익인4]

ㅁㅈ 시큐들 착했음 특히 노란조끼입은 분들

[익인4]

근데 난 스탠딩있는 공연 첨가본건데 원래이런건줄 알았는데 아니였나봐

[글쓴이]

아냐......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진짜 레전드로 질서 좋은 스탠딩이었어

[익인5]

몽글몽글하다 ㅎ^^

[익인6]

시큐들이 팬들한테 소리 안지르는게 좋앗음ㅜㅋㅋㅋ

[익인7]

다들 도영이 말 잘 듣고 질서 잘지켜서 분위기 너무 좋았우

[익인8]

멘트랑 vcr타임마다 물을 진짜 영원히 들고다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그리고 말투도 너무 부드럽고 상냥해서 감사하고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