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joynews24.com/v/1773534
조이뉴스24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4 올해 최악의 예능으로는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이 3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올해 최악의 예능 2위는 총 30표를 얻은 MBN '고딩엄빠'였다.
3위는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로 22표를 받았다. 김태호 사단의 새 JTBC 예능으로 화제를 모은
4위는 16표를 받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가 이름을 올렸다. '나는 솔로'는 지난해 예능계 화제성을 휩쓸며 '2023년 최고의 예능' 1위에 올랐지만, 남규홍PD의 작가 저작권 침해 논란 및 각종 구설이 이어지며 '최악의 예능' 4위에 랭크됐다.
그 뒤를 이어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과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가 모두 15표를 받았다.
또한 지역 비하 논란으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유튜브 '피식대학'이 13표, 여전히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가 10표,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추석 연휴를 뒤집어 놓은 유튜브 '곽튜브'가 7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1박 2일', '금쪽같은 내새끼', '현무카세', '신인가수 조정석', '여왕벌 게임', '전지적 참견 시점', '메소드 클럽', '텐트 밖은 유럽',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인생84',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환승연애3', '서진이네', '한일가왕전', '신들린 연애', '이제 혼자다', '전국 노래자랑', '조선의 사랑꾼', '내 아이의 사생활', '더쇼' 등이 최악의 예능 설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