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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승협은 최근 새 드라마 '사계의 봄'(연출 김성용, 극본 김민철)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사계의 봄'은 K-팝 최고 밴드그룹 톱스타 사계가 어쩔 수 없이 다니게 된 대학 캠퍼스에서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4인조 혼성밴드를 결성, 뜨겁게 사랑하고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성용 감독의 신작이다.
이승협은 대학 1학년 때 오직 실력만으로 밴드부 부장이 된 살아있는 전설, 태양 역을 맡았다. 카리스마 넘치고 남들에게 무신경한 듯 보이지만 제대로 츤데레인 인물이다.
'사계의 봄'은 2025년 상반기 SBS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