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겸 가수 지드래곤이 패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지디의 지압 슬리퍼'라는 글이 게재되며 화제가 됐다.
해당 글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인스타그램 부계정에 올린 사진들이 담겼다. 신곡 '파워'(POWER)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의 패션 선택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커마스 플랫폼에서 구할 수 있는 만 원대 제품이었음에도, 지드래곤이 착용한 후 품절 현상이 발생하거나 가격이 최대 17배까지 크게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에 저런 슬리퍼를 품절시키다니" "저걸 저렇게 신고 다니는 게 가능하다니" "양산 써달라고 했는데 지압 슬리퍼가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세상에 저런 슬리퍼를 품절시키다니" "저걸 저렇게 신고 다니는 게 가능하다니" "양산 써달라고 했는데 지압 슬리퍼가 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