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4/11/04/FJCGJ5CC6ZDXTJQZDBYNN7WO4Y/
미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퀸시 존스가 3일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지금까지 그래미상만 27번 받은 퀸시 존스는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프로듀서·작곡가·연주자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유에스에이포아프리카의 ‘위 아 더 월드’ 등 대중음악사의 기념비적인 히트앨범들을 만들어 내며 ‘팝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칭도 따라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