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마지막 장면에서 궁금한 거 생김 (ㅅㅍㅈㅇ)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마지막에 리현상이 규남이를 풀밭에서 놓아줬는데 다시 총으로 쏜 이유는 왜 그런걸까? 

한국 뉴스에서 탈북한 군인이 총에 맞았다는 것도 나오면 북한에서도 소식 알 수 있으니 자기가 최선을 다해 일 했다는 표시인 걸까? 

아니면 저 인간은 탈북을 하는데 난 못 한다는 그런 마음 때문에 갑자기 쏘고 싶었던 걸까?  

혹은 총알 갯수 확인하면 몇발 쐈는지 알 수 있으니깐 돌아가서 자기가 이만큼 쐈으니 규남이는 죽었을 거다! 하는 거였을까? 

[익인1]

스틸컷? 그런거 보면 임규남 사망처리했더라 일부러 어깨쪽 쏜거같고..

[글쓴이]

아 헐 그렇구나 ㅇ0ㅇ
댓 고마워용

[익인2]

잡고도 싶고 놔주고도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해

[글쓴이]

아 복합적인 감정일 거 같다 ㅠㅠ
댓 고마워

[익인3]

둘이 대화하고 싸우고나서 현타 와서 앉아있다가 자기 손 보면서 규남이 말과는 달리 이미 자기 인생은 그른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총 쏘고 쫓아간 느낌? 본인과 달리 다른 삶을 찾아 탈북하려는 규남이를 막으려고 했던 것 같음 근데 끝까지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규남이 보고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마지막엔 못쏜것같음

[글쓴이]

아 헐 ㅠㅠ 근데 보면서 걍 곱게 보내주지 싶었음 ㅠㅠ ㅋㅋㅋㅋㅋ
댓 고마워여

[익인4]

내가 7월에 이렇게앓았었지ㆍㆍ 무대인사도 봤다 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