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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취재 결과 트와이스 다현은 새 드라마 ‘러브 미’에서 댄스크루 리더 윤솔 역을 제안받았다. 극 중 윤솔은 늘 주변에 사람들로 가득한 인싸 캐릭터로, 사랑도 일도 확실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이다.
'러브 미(Love me)’는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부와 명예, 외모를 다 갖췄지만 부와 명예, 외모 빼고는 단 하나도 가진 게 없는 한 여자의 성장기를 담는다. 주인공의 갈등을 시작으로 외로움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평범한 인간과 가족의 갈등을 다룰 예정이다. JTBC ‘제3의 매력’, 티빙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공동 집필한 박은영, 박희권 작가가 각본을 맡았으며, 내년 초 촬영을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선 다현의 첫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현은 올해 독립 장편영화 ‘전력질주’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첫 주연작을 장식했다. 다현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지난달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대받아 배우로서 관객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