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아이가 숨 안 쉬어" 정지선, 둘째 유산했다…'흑백요리사' 촬영 후 찾아온 비보

둘째 유산 소식도 전했다. 지난 3월 ‘흑백요리사’ 촬영을 마친뒤 둘째를 임신했지만, 임신 9주차인 5월에 둘째를 유산했다는 정지선은 "(10년 만에 찾아온 아이라) 가족들이 다 기대했는데 너무 미안했다. 뱃속이 이상해서 검진을 해보니 아이가 숨을 안 쉰다고 하더라. 나는 건강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마흔 넘어 가진 아이라 약했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정지선은 "유산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바빠서 이틀 뒤 수술을 했다. 유산 소식에 남편은 기대했다는데 아쉽다고 했지만, 괜찮다는 말은 못 들었다. 아들은 통곡을 했다. 속상했다"며 "내가 아이를 못 지킨 죄인 같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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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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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ㅠㅠㅠㅠ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이틀뒤 수술하셨다는게 맴찢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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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아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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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당귀에서 계속 둘째 낳아라 방 같이 써라 했는데 이런 일이 있었네요 그거 듣는 마음이 어떠셨을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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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말하는 사람은 이런 일 있는지 몰랐겠지만 너무 상처 받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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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해서 체력적,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사람은 정지선인데 남편이랑 아들은 왜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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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아직 초등학생 아닌가 잘 모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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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시비야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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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를 못 지킨 죄인같았다는 말 왜이렇게 마음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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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했을 때 아내 위로가 먼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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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결혼 잘못한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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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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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미안한데 결혼을 잘못하신거같음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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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쪽은 연애 때도 시댁 데려가서 전부치게 시키더니 변한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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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은 없었다는게 너무 슬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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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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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짜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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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부인 몸 괜찮냐고 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신경쓰지 말라 이 정도는 해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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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리니까 그렇다쳐도 남편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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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다 잘 추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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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쪽 얘기 들어보니 별로던데 에휴... 그 누구의 탓도 아니니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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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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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반응 뭐야?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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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왜 저래?
자식은 어리다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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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남편까기 시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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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일만 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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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잘한 행동임? 니가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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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잘됐다고 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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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사정인지 어떤 방송이 나갔는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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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앞뒤 없이 이러고 있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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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모름 저 사람이 뭐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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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앵간해선 남편 쉴드 치는 사람인데 이건 쉴드 ㄹㅇ 불가 아님?? 지 아쉬운것만 내색하고 위로 한마디를 안하는데 까여도 할말없지 뭘ㅋㅋ 나설때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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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니들이 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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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넌 뭐 됨?? 넌 뭔데 까라마라 함?ㅋㅋㅋ 할말이 없으니까 이런 논리밖에 못펼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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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거 자체가 부정적인거고 사회적으로 그렇게 안좋은 결과를 낳았는데도 남의 집안 사정에 굳이 까겠다고 하네 니 하고픈데로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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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에게
너 뭐 남자야?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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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에게
너도 유산했을 때 저렇게 말하는 남편 만나 그럼ㅋㅋㅋ아닌가 이미 똑같은류랑 살고 있어서 남편까기가 불편한가?

[익인25]

37에게
저주하는 꼬라지 보소 ㅋㅋ 니가 저 남편 욕할 처지가 되냐?

[익인37]

25에게
39말대로 남편이 한 말이라 남편을 까는게 아님ㅋㅋㅋ 너는 어떤 처지길래 유산한사람한테 저런 말 한 사람 욕하지 말라하는거니 ~~ 비슷한처지로밖엔 생각이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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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에게
아 그럼 님은 님한테 서운하게 한것도 아닌데 비슷한 처지라 까는건가?

[익인37]

25에게
적어도 지금은 저 남편보다 너를 보고 왜저렇게 사나..싶은 사람이 많은듯 ㅋㅋ

[익인25]

37에게
나의 대한 남들 평가는 관심없고여 님들이나 남욕하고 살지 마세요

[익인37]

25에게
넌 모든 일에 그렇게 방관하고 살아 ㅋㅋ니 일 아니라 이거지~

[익인25]

37에게
남편 욕해주는게 도와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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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도 모르는 화제에 막 아는 척 말 얹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

[익인25]

아는척하고 다니진 않는데 너는 그런사람 보면 뒤에서 흉보는 타입인가보네

[익인38]

넌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목격해도 저 집 일이니까 방관하는 스타일인가보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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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편이 뭐 와이프 폭행했나? ㅋㅋㅋ

[익인38]

25에게
큰일 아님 방관하면서 남의 입까지 막는 스타일인듯ㅇㅇ

[익인25]

38에게
작은일에도 참견하는 스타일인듯 ㅋㅋ

[익인38]

25에게
ㅇㅇ 저런 남편 되지 않게 조심해ㅋㅋ

[익인25]

38에게
넌 흉좀 그만보고

[익인38]

25에게
남이 흉 볼 거리 없게 잘해ㅋㅋ

[익인39]

근데 글 내용만 보면 성별 반대로 바뀌었어도 욕먹을 만함 남편이라 욕먹는 건 아님

[익인25]

성별로 욕하는게 아님 서운한점 말한거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저것만 보고 남의 가정사에 쌩판 남들이 몰려서 욕하는건 아니라는거지

[익인39]

근데 조심스럽게 공감함… ㅋㅋ 사실 저 내용 하나만 보고 뭘 알겠음

[익인26]

남편 왜 저래~ 으휴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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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아픔 ㅠㅜ

[익인32]

남편 뭐야? 와

[익인34]

정지선님도 남편분 욕하기보단 따뜻한 위로를 바랄거야... 이혼 하시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가정 꾸려서 잘 사시는데 다들 넘 싸우지 말고 위로 잘 해드리자,,

[익인36]

부인이 아기를 잃었는데 남편은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인류애 0....지선님 몸도 마음도 잘 추스리시길..

[익인40]

남편 뭐임

[익인41]

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