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성시경 차은우 문가영이 2025년 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MC를 맡는다"고 11월 4일 밝혔다.
세 사람 모두 양일간 MC 마이크를 잡는다. 성시경은 9년째 골든디스크 MC로 인연을 이어간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매끄럽게 진행하는 성시경은 이번에도 안정적으로 시상식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 MC를 맡는다. 수상자가 아닌 MC로는 지난해 처음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 차은우는 깔끔한 진행은 물론, 선배 성시경과 함께 꾸민 스페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문가영은 이번 골든디스크의 기대 포인트다. 문가영의 합류로 환상적인 조합의 골든디스크 MC 라인업이 완성됐다. 뛰어난 외국어 실력의 소유자인 문가영은 글로벌 K팝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함께 열연한 차은우와 문가영이 이번에 진행자로 재회한다는 점에서 팬들이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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