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joynews24.com/v/1778903
변우석에게도 2024년은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해가 될 전망. 그는 조이뉴스24에 "제게 있어 2024년은 '선재 업고 튀어' 그 자체로 기억이 될 거 같다. 배우 인생에 있어서도 새로운 변곡점을 맞게 되었다"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 "작가님, 감독님, 배우와 스태프분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 만나서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시 돌아봐도 이렇게 합이 잘 맞는 팀이 만났기 때문에 큰 행운이 뒤따르지 않았을까 싶다. 그 덕분에 많은 시청자분에게 사랑을 받고 또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쌓게 되어서 행복한 한 해로 남겨두려고 한다"라고 '선재 업고 튀어' 팀과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종영 이후 시간이 꽤 많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좋게 봐주시고 응원 보내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라며 "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장다아는 조이뉴스24에 "'피라미드 게임'은 꿈꾸던 배우로서 만난 첫 작품이기에 더욱 뜻깊고, 촬영한 시간들 역시 소중했다"라며 "매 현장이 배움의 터였어서 촬영하는 날이 기다려지고 더욱 현장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이어 "최선을 다해 즐기며 연기한 기억이 있는데, 관계자분들께서 결과물을 좋게 봐주셔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인 배우로서 차근차근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한층 깊어지는 동력이 된 것 같다.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 여러 감정을 전달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이승협은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생각도 못 했는데 '선재 업고 튀어' 스태프들과 감독님, 배우들이 다 너무 열심히 잘해주셔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기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 덕분에 엔플라잉 멤버들도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엔플라잉 리더답게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전했다. 또 이승협은 "열심히 라이브도 하고, 차기작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이 자리에 걸맞은 노력을 더 해서 다음에는 1위를 해보도록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