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판사에서 찐 인간 강빛나는 왜 지옥으로 간거야?

인간 강빛나가 좀 애매하게 끝난 거 같아서 아무리 부모님이 해외 이민을 갔어도 오빠까지 초밥왕으로 여유있게 잘 살고 있는데 딸이 칼에 찔려도 연락 하나 없는 것도 이상하고 강빛나가 원래 어떤 성정이었길래 사탄이 자기 아들이랑 결혼시킬 짝으로 점찍어뒀는지도 모르겠고 강빛나는 왜 거짓지옥으로 떨어진거야?

정태규랑 세 번 만나고 파혼했는데 칼에 찔린 날 마지막 만남 제외하면 두 번이니까 기간도 얼마 안 됐어서 진짜 강빛나 시절부터 부정청탁 받았다고 보기에 애매하잖아

[익인1]

드라마에 나온걸로만 추측해보자면 지하에서 본거 숨겨서가 아닐까싶기도...직업이 판사다보니

[익인2]

숨길 것도 없이 보자마자 다음날 살해 당한 건데…?

[익인1]

다음날이었나? 걍 빛나가 정선호한테 자기 지하에서 본거 아무한테도 말안했다했던 대사 생각나서

[익인2]

내 기억으로는 다음날 아님 이틀 뒤인 것 같은뎅

[익인1]

암튼 빛나가 출근을 한건 확실하고 지하에서 본거 아무한테도 말안했다 그러니까 제발 살려달라하고 죽었으니까 거짓지옥 갈수도?하고 추측해본거긴해

[익인2]

1에게
그럴수도 있긴 한데 그게 거짓지옥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뭔가 청탁 들어주고 재판하면서 거짓으로 판결 때리고 했을 것 같음ㅠ잠깐 나왔던 찐빛나 말하는거 보면 청렴결백한 판사 성격으로는 안보여성ㅠ

[익인3]

찐빛나가 정치 하고 싶었고 과정에서 좋게 산건 아닐거 같음ㅇㅇ

[익인4]

나도 그 부분은 그냥 설명 안되고 넘어갔다 생각해 구멍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