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는 코리아 그랜드 어워즈(KGM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KGMA는 특별상인 '올해의 초월상'을 신설하고, 이달 12일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특별상인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은 나이, 성별,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칼리버스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별도의 투표 페이지에서 이달 12일까지 투표에 참여 가능하며, 투표 기간 동안 최다 득표율로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칼리버스는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150장 규모의 레드카펫 및 시상식 공연무대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재 KGMA 티켓이 모두 매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이벤트는 어워즈에 참여하고 싶은 팬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칼리버스는 KGMA의 오프닝에도 참여한다. 칼리버스는 퍼포먼스와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활용해 KGMA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칼리버스는 향후 KGMA의 뉴진스, 에스파를 비롯 30여 팀의 공연 실황을 담은 VOD와 레드카펫 행사 독점 영상을 칼리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KGMA는 이달 16일과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MAMA와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 등으로 유명한 한동철 PD가 총연출을 맡아, 역대 최대 규모의 K-팝 어워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크M 남도영 기자 hyu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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