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진짜 맘고생 심했을 거 같다
집대성 오늘 올라온 거 보니까 진짜 편안해보이네...
나도 사실 정신과 오래 다니고 여러가지 약 먹고 치료 받는데 약간 지디랑 쪼끔 비슷해
나도 모르게 자꾸 웅크리고 친한 친구들이랑 있으면 그나마 편한데도 웃으면서도 자꾸 쪼그라들고 최대한 즐거우려고 노력하는데 그 와중애도 힘들어서 친구들이 따뜻한 말해주면 눈물날 거 같아서 화장실 갔다온다 하고 울고 그랬거든
혹시 몰라서 마플 달앗음 불편하면 말해줘 글삭할게 그냥 갑자기 쓰고 싶어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