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본진에 크게 데이고 덕질 진짜 오래 쉬다가
호감가는 멤버가 생겨서 간만보다가 제대로 입덕한지
이제 막 1년이 되었는데 분명 몇개월전까지는 덕질 신났거든?...
근데 막상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덕질해보니 팬덤 악개 싸움
너무심하고 (악개만 패야되는데 멤버 인신공격도 하고 난리남)
우리쪽에 ㅂㅋ멤은 따로 있는데 팬들이 숨겨놔서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른단 말이야? 팬덤이 큰것도 아니고...
근데 내 최애멤만 유독 타멤들이랑 트윗알티수 기본 2~3천은
차이나고 오프가도 내 최애멤때만 반응? 호응?이 적어...
처음 오프갔을때 현장에서 최애 파트만 조용해서 당황스러웠어
애교같은거해도 꺄아아!!!가 아닌 의리의 꺄아... 정도랄까
그 머쓱해하면서 눈치보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심지어 콘서트도 재미없어서 중간에 집에 가고 싶더라고
내 최애가 말을 직설적으로 툭툭 뱉어서 싫어하는건가하고
말았는데 타멤이 똑같은 말을해도 커뮤에는 내 최애만 까더라고
그런게 계속 반복되니까 이제는 영상 올라오면 잘 안보게되 댓글
보기 싫어서.. 포카 모으던것도 현타오고 굿즈 엄청나게 샀는데
이것도 전부 현타오고 1년 사이에 몇천은 쓴거 같은데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재미가 없어... 탈덕해야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