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bOZdLVL
앞서 오픈된 선공개 영상을 비롯해 새롭게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티를 벗고 성인으로 훌쩍 성장한 김산하, 윤주원, 강해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게다가 윤정재(최원영), 김대욱(최무성) 두 아빠도 모인 가족들의 해후가 반가움을 유발하는 한편 이들의 집결 장소가 경찰서라는 점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또한 오빠들의 등장에도 불퉁한 표정인 윤주원과 그런 동생을 지켜보는 김산하와 강해준의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여전히 어른스러운 김산하, 아직 막내티를 벗지 못한 윤주원, 소년의 얼굴이 남아 있는 강해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성장한 그들이 보낸 지난 10년이 궁금해진다. 더불어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도타웠던 세 사람의 사이에 왜 냉랭한 칼바람이 불고 있는지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든다.
정채연과 돌아온 두 오빠 황인엽, 배현성의 가족 재결합 여부가 판가름이 날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은 오늘(수)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또한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및 인도에서는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조립식 가족’을 함께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