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에 대해 내년에는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출격 등 상승 동력(모멘텀)이 풍부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이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542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 하락한 5278억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BTS 완전체 신보가 발매되고 2026년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며 "음반, 음원, 공연 등 직접 매출은 물론 팬클럽, 굿즈(MD) 등 간접 매출까지 즉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1~2년차인 보이넥스트도어, TWS, 아일릿, 캣츠아이의 팬덤 확보에 따른 수익 구간 진입은 전사 수익성에 긍정 요인"이라고 전했다.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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