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익인데 대통령 선거 관련해서 진짜 심란한 부분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2016년도부터 거의 10년동안 본인들의 투표를 ‘트럼프가 아닌 사람’에게 던지고 있음. 

물론 모두가 그렇단건 아님. 실제로 클린턴, 바이든, 해리스가 좋아서 지지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주변만 봐도 ‘민주당 후보가 훌륭한 후보여서’가 아니라 ‘트럼프가 되면 안되니까’ 투표하는 사람들이 많음.

정치라는게 원래 그렇긴 하지만… 상대인 트럼프가 특히나 파급력으로 보나 뭘로 보나 보통인 인물이 아니어서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선 진짜 지긋지긋 한거임.

[익인1]

원래 투표는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고르는거니까
그분들이 몹시 현명한 민주투표하시는거임

[글쓴이]

그렇긴해 근데 트럼프 같은 상대를 세번이나 상대하니까 지치는 듯 ㅋㅋㅋ ㅜ

[익인2]

최악을 피하기 위한...

[익인3]

한국도 그렇긴 함............

[익인4]

한국도 ... 인물이 없음 ㄹㅇ ㅋㅋ

[익인5]

이거 ㅇㅈ임. 민주당에서 나오는 후보들이 좋은 후보다? 이건 절대 아님. 트럼프 말고 이거지.

[익인6]

피곤하긴 하겠다

[익인7]

투표가 다 그렇지 않나? 쟤가 되면 안되니까 뽑는 것도 최악 중에 차선을 뽑는거랑 같은 거라고 생각함

[글쓴이]

맞는데 상대가 3번 연속 트럼프라 그 부분이 피곤하단거 ㅋㅋㅋ

[익인8]

최악보단 차악을 뽑는거지 뭐…

[익인9]

진짜 밥상 차려줘도 괜찮은 후보가 없어서 못받아 먹는게 빡침
우리나라도 왜 이꼬라지가 난건데 차선책이 없다는게

[익인10]

우리나라랑 똑같이 흘러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