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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 감독은 "우리 드라마의 절정은 10부에 터진다"며 "모든 복잡한 이야기들의 결론은 진짜 행복해지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다. 행복해지려고 성형 수술도 하고, 무언가를 욕심을 내기도 하는데 이런 과정이 지나고 나면 '진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것들을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종일관 우울하던 차정우가 10부 이후에 행복해지는 계기를 찾는다. 행복해지고 싶은 분들이 모두 보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러자 이이경은 "우리 드라마가 12부인데, 한 달만 꾹 참으면 8회고, 거기에 조금만 더 힘을 보태면 절정을 느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