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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은 '페이스미'와 더불어 오는 16일 첫방송되는 채널A 주말드라마 '결혼해YOU' 공개도 앞두고 있는 상황. 이에 이이경은 "저는 예능도 많이 하는 사람이라 지금에서야 괜찮지만 처음엔 선배님들이 우려의 목소리 컸다. 시대를 잘 타고났다 생각한다. 어딘가에 쓰임이 있어서 다양한 걸 할수있다는 것에 있어서 연극, 뮤지컬이든 드라마나 예능이든 감사하다. 예능 반응도 좋아서 행복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물론 드라마 찍어놓은 것에 대해 편성을 원하는 시기에 낼 수 없다. 모든 톱니가 맞아야 하니까. 찍어놓고 아직 못나온 드라마도 있다. 동시에 두 드라마를 하고있지만 스스로 공교롭다 생각한다. 어느 한쪽에 몰입 방해되면 어떡할까 죄송스럽다"면서도 "그 마저도 요즘은 캐릭터로 봐주시는 경향이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여기선 이렇게 저기선 이렇게 맞춰서 연기했고 그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기때문에 공교롭지만 어떻게 보면 둘중 하나만 잘 돼도.. 복권을 두 개 쥐고 있다 생각하고 최대한 긍정회로 럭키비키로 생각하려 하고 있다"며 "배우들이 계속 누군가 찾아준다는건 행복행운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이런자리 있고 작품 연기할수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