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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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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 감독은 "성형 수술, 성형 외과인 부분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다. 저는 성형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지만 호기심이 있다. 사람의 모습을 바꾼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 부분을 고민하다 보니 성형을 대하는 욕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욕망이 얽히며 사건이 되는 지점이 흥미롭고 제가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메가폰을 잡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금의 캐스팅에 대해선 "제가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생각했다. 이민기와 한지현 둘 다 매우 현대적인 외모다. 이 드라마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지내보니 굉장히 인간적이다. 역시 외모는 선입견이다. 한지현은 생각보다 운동신경이 좋았다. 액션을 왜 처음 했을까. 몸이 많이 유연하다"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미, '나를 마주한다'라는 제목은 자신 안의 욕망을 마주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이 욕망이 때론 왜곡되기 때문에 올바른 자신을 마주해야 한다는 것을 상징한다. 작품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욕망들이 얽혀 발생한 범죄 상황과 그 상황들을 해결해 나가는 의사와 형사의 이야기가 주 관전 포인트다. 그렇기 때문에 제작진은 수술 장면에 대해 보다 세심하게 접근했다. 조 감독은 '페이스미' 속 성형 의미와 수술이 다른 차원으로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출했다. 기존의 방식에 인간을 잘 보여주는 방식을 더해서 두 가지가 이야기 안에서 조화를 이루게 하기 위한 방법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이민기는 "성형이라는 소재가 제게 새로웠다. 의사로서 범죄 피해자를 만나고 사건을 해결하고 과거의 진실을 찾는다. 그런 에피소드와 이면의 이야기들이 공존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이이경과 함께 병원을 다니며 수술 영상을 보고 연구하기도 했다. 집에서 수술 도구로 연습하던 과정이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민기는 상반기 '크래시'에 이어 '페이스미'로 올해 두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됐다. 이에 이민기는 "작품을 계속 하는 것에 감사하다. 어느덧 '크래시'가 끝난 지 10개월이 됐다. 계속 보여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이경은 '페이스미'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보다 일찍 촬영을 했지만 이제야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이를 언급한 이이경은 "같은 세트장이어서 동시에 촬영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생각보다 너무 잘됐고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다른 결이다. 미스터리 추리 수사 드라마는 많았지만 성형외과를 핵심으로 돌아가는 범죄 수사물은 거의 없었다. '아이언맨' 마지막 장면에 토니 스타크가 '아임 아이언맨'을 한다. 저희 드라마에 그런 임팩트가 있다"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예능 활약 뿐만 아니라 채널A 주말극 '결혼해유' 방영을 앞두고 있는 이이경은 소신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이이경은 "주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저는 시대를 잘 타고났다. 쓰임이 있어서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다. 특히 예능이 반응이 좋아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면서 "사실 드라마를 원하는 시기에 내놓을 수 없다. 아직도 못 나온 드라마가 있다. 솔직히 (두 작품이 동시에 나오는 것이) 공교롭다고 생각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 시대를 잘 타고 났다는 이유는 요즘 캐릭터로 봐주시는 경향이 있다. 공교롭지만 둘 중에 하나만 잘 되어도 (좋다). 럭키비키다. 누군가가 찾아주는 것은 행운이다. 계속해서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차정우는 이민형과 뜻하지 않게 범죄 사건으로 엮이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환자를 수술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그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맡은 뒤로 내면의 상처까지 들여다보는가 하면, 피해자 편에 서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민형과 공조하며 고군분투한다. 이로 인해 성향도 성격도 180도 다른 두 사람은 조금씩 가까워지며 특별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을 위해 이민기는 성형외과 의사 역을 구현해내기 위해 오랜 시간 수술 연습에 공들였을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형사 역을 맡는다는 한지현은 액션스쿨에 몸을 담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드라마의 키워드가 성형인 만큼 다양한 성형 수술 이야기도 나온다. 셀카처럼 수술을 원하는 셀카이형증, 엉덩이 보형물 수술 등 최근의 뷰티 성형 트렌드뿐만 아니라 얼굴 외에도 얼굴 복원, 가슴 재건 등 VFX 장면을 활용한 다채로운 재건 성형 에피소드가 신선함을 꾀한다. 각양각색 환자들의 사연은 메디컬, 추적 장르는 물론 휴머니즘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이에 조 감독은 "거부감은 없을 것이다. 의사와 환자, 보호자의 마음까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라면서 우려되는 지점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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