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음 어릴 때 실시간으로 본 거 외에는 클립도 안 봤어 호박고구마 밈은 알았지만 성인 되고 다시보기는 한 적 없음 그랬는데 지금 미치겠다 쿠플 시작하고 별생각없이 보게 됐는데 석 달 동안 정주행함 마지막 회 보고는 사흘 내내 울었어 원래도 우울증인데 더 심해짐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데 과거만 계속 재생하게 돼 진짜 마음이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