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좋아해달라는 최애 말이 너무 슬펐어

오해 하지 말아달라는거 보면 그 일 저격은 아니겠지만..

자기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 지지 않게 적당히 좋아해 달라는 말이 너무 마음아프다

[익인1]

나도 그 말이 슬퍼서 좀 생각해봤는데 너무 사랑해서 너무 힘든 것도 사랑이 많아서 넘쳐흐르는 사람의 특권이더라고 얘가 하고싶은 말은 결국 상처받게 하고싶지 않다는 거니까 나는 더 넘치게 사랑하고 덜 상처받는 내 방법을 찾기로 했어 적당히 사랑하는 건 내 선택지에 없더라고 암만 고민해봐도

[익인2]

구구절절 뚱댓 썼다가 눈물나서 다 지웠다 ㅋㅋㅋ
난 그래 그냥 오래오래 온힘껏 좋아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