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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국장 돈부터 미장으로 옮겨야할거 같음 하
9시간 전
글쓴이
큰일 났어 큰일 났어
9시간 전
익인2
ㅈ됨
9시간 전
글쓴이
진짜 ㅈ됨…,.
9시간 전
익인3
왜? 뭔 일 터짐?
9시간 전
익인4
왜?
9시간 전
익인5
왜?
9시간 전
익인6
뭐야 불안감만 조성하고… 왜 그러는지 같이 알자!
9시간 전
익인7
트럼프 당선 돼서 그런거?
9시간 전
익인8
트럼프 당선때문에?
9시간 전
익인9
응~ 아님~
9시간 전
익인10
응 아님 이미 트럼프 했었음
8시간 전
익인12
그때랑 지금이랑은 다르지 그땐 트럼프 말릴 인물들이 옆에 있어서 그 정도였지 지금은 말릴 인물들도 없다는뎁.. 방위비 얘기하는거 보면 윤은 내줄거 같아서 걱정
8시간 전
익인16
ㅋㅋㅋㅋ 그땐 문재인이었고 외교를 개잘했음
7시간 전
익인11
미국 트럼프 한국 윤...
8시간 전
익인13
욕하면징계임
8시간 전
익인17
금지어 필터링 징계인데 모르는 익들 많더라
6시간 전
익인14
그래서 이미 다 옮겨둠 … 각자도생 파이팅
8시간 전
익인15
어디에 옮겨..?ㅠㅠ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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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는 혼란에 휩쓸려고 신입 프리랜서는 불안정한 경제의 파도를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1년을 못 버티고 어쩔 수 없이 중소 건축사사무소에 들어가 버렸다(돈에 멱살이 잡혔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내 짧은 인생을 돌아볼 때 나는 제대로 된 팀을 만나지 못하는 운명을 타고났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 팀에는 나와 입사를 같이한 경력직 대리가 세 명이 있었고(이것부터 굉장히 싸했다. 대리 3명을 한 번에 뽑았다니….)  대리 셋은 팀 내에서 임원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직급의 직원이었다. 임원급인 팀장은 겉으로는 일을 잘하고 인성이 훌륭해 보이지만 사기꾼 기질이 있어 말만 그럴싸했고, 그 밑에 이인자인 임원급 부팀장은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고슴도치 바늘처럼 예민할 뿐만 아니라 그 스트레스 취약성 때문에 제대로 일을 수행해내지 못하는 반쪽자리 인력이었다. 그리고 다른 팀 원으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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