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그룹 NCT 드림(NCT DREAM) 멤버 해찬, 제노, 지성이 출연한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성이 NCT 드림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고 전해졌다. 그러자 효연이 팀 동료 서현을 떠올렸다. 그는 "서현이가 내 룸메이트였다"라고 하더니 "'언니 책을 읽으세요' 했다. 지금은 안 그래"라고 털어놔 웃음을 샀다.
효연은 "'언니 제가 4번 반복해서 다 읽었는데, 이제 언니는 7번 읽으세요' 이랬다. 서현이한테 좋은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어. 그 시간에 읽으라고 하면 해야만 할 것 같았다"라며 "(서현이가) 책 읽으라고 하면 '알겠어' 했다. '언니 비행기 이동할 땐 중국어 공부하세요' 하면 '중국어? 알겠어'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효연은 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옆에서 좋은 영향을 주는 긍정적인 친구들이 좋다. 따르고 싶은 그런 생각이 있더라"라고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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