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연락 뜸해진 거 서운하고 속상->나중에는 본인 생일마저 안 챙기게 됨(빈자리가 많이 느껴지고, 연락이 점차 줄어드는 걸 깨닫는 때가 늘 생일)->10년 만에 오빠들 돌아왔는데 무관심+얼떨떨->곧 떠나겠지 해서 억지로 웃으며 분위기 맞춰줌->계속 있는 거 알게되자 퉁명+근데 오빠들 불쌍->오빠들이 각자 사정 있는 거 안 말해주자 울컥
감정선이 너무 이해되게 그려져서 몰입 확 됐음
무엇보다 포인트는 초반에 주원이 감정선 못 읽고 헤헤 집 왔당 좋아하는 강해준이랑 주원이 표정 계속 살피면서 눈치보는 김산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