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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신곡 'Running Wild'(러닝 와일드)의 멜로디를 공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진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의 선공개곡 'I'll Be There'(아일 비 데어) 뮤직비디오의 짧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비주얼킹' 진의 완벽한 외모와 함께 시원하고 탄탄한 보컬이 돋보이는 'I'll Be There' 영상에 이어 오는 11월 15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의 타이틀곡인 'Running Wild'의 멜로디 또한 짧게 공개됐다. 약간의 공개에도 감미로운 신곡의 멜로디는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사랑꾼' 진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한 외국 팬이 'Running Wild'를 공개한 진의 인스타그램 캡처와 함께 "와 진씨 스포일러 좀 주세요!!!"라고 쓴 글에 "노래 좋아요. 달리기 할 때 매일 이거 들음"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진은 지난 10월 25일 오후 1시(한국 시각), 오는 11월 15일 발매되는 첫 솔로 앨범 'Happy'(해피)의 'I'll Be Ther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으며 세계 곳곳에서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진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등이 곡 작업에 참여한 'I'll Be There'는 로큰롤과 컨트리 뮤직이 혼합된 장르인 로커빌리 사운드의 신나고 한국어 노래로 며칠 후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국 그래미(GRAMMYs)는 지난 2일(한국 시각) '11월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4개' 중 하나로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를 뽑았다. '11월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4개'에는 더 큐어(The Cure), 돌리 파튼(Dolly Parton), U2 등의 앨범도 포함돼있으며 진은 솔로로서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래미는 입대를 마친 첫 번째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11월 15일에 공개되는 데뷔 앨범 'Happy'의 발매를 발표하면서 기다림은 끝이 났다며 'Happy'는 진이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래미는 이 앨범을 통해 진이 "행복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리스너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힘과 위안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