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서울시 홍보대사 보수로 2억4000만원을 받아 최고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는 지방자치단체와는 달리 서울시의 경우 일부 홍보대사에게만 보수를 제공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서울시에 요청한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홍보대사 보수지급 자료’에 따르면 뉴진스는 서울시 홍보대사 보수로 2억4000만원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된 연예인 또는 유명인은 55명인데, 뉴진스는 이들에게 지급된 총 4억5000만원의 보수 중 절반 이상인 2억4000만원을 수령했다. 멤버 당으로 계산해도 약 5000만원이다. 이외에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홍보대사 A는 4000만원을, 방송인 출신 홍보대사 B는 2050만원을 받았다. 반면 55명 중 29명은 무보수로 활동했다.
전문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8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