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해린과 규진, 홍은채, 박시온, 하나는 오는 14일 진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5월생인 해린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해당해 수능 응시 자격을 갖췄지만, 현재는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자 대입 도전을 미루게 됐다. 규진과 홍은채, 박시온, 하나도 해린과 같은 2006년생이지만,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다. 서울 한림예고 실용무용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보이 그룹 투어스의 지훈도 수능 응시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이들 모두 현재 가요계에 왕성히 활동 중인 아이돌 스타들이다.
다만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 엠퍼샌드원 멤버 마카야와 김승모는 수응 응시를 결정했다. 최근 들어 음악 활동에 집중하느라 수능을 포기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늘고 있지만, 운학과 마카야, 김승모는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수능에 도전하기로 했다. 특히 마카야는 호주 국적자로 수능을 치르게 됐다.
다만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운학, 엠퍼샌드원 멤버 마카야와 김승모는 수응 응시를 결정했다. 최근 들어 음악 활동에 집중하느라 수능을 포기하는 아이돌 가수들이 늘고 있지만, 운학과 마카야, 김승모는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수능에 도전하기로 했다. 특히 마카야는 호주 국적자로 수능을 치르게 됐다.
배우 중에선 갈소원이 수능에 응시한다. 갈소원은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 예승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아역 출신이다. 2013년 1월 개봉한 '7번방의 선물' 출연 당시 만 7세였던 갈소원도 어느덧 '고3'이 됐다. '7번방의 선물'을 계기로 갈소원과 인연을 이어온 류승룡도 최근 스타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6살 때 만났던 아이인데 이제 수험생이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