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빈이 혼자 너무 어려서 덕질 굿즈 이런 거 하나도 없다 하니까 삼촌들이 음반 굿즈 응원봉 이런 거 다 챙겨줬대
글고 애가 생긴 게 누가봐도 범상치 않아서ㅋㅋㅋ 연예계 쪽 일 하냐 물어보고 연습생입니다 수빈이가 대답하니까
그럼 우리가 오늘 이런거 저런거 챙겨줬으니까 네가 데뷔하고 나서 카라 많이많이 언급해주고 그래줬음 좋겠다 했다는 거... 팬심이라는 게 진짜 참 신기한 감정이다 싶으면서도 찡하고 감동이고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