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영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도영이 노래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불안정함이 점차 안정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요즘이야
분명 쉴틈 없이 열심히 달려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인가 방향성을 잃어버려서
뭘 해야할지 어디로 나아가야하는지 모르겠는거야
어른이 뭘까...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도대체 모르겠고 좋은 어른 멋진 어른은 더 더모르겠어서 절망 속에 빠져있던 나의 20대 끝자락에
도영이 노래하는 청춘에 위로를 받으며 힘을 낼 수 있게 되었고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멋진 어른이여서
저렇게 하면되는구나
멋진 어른 좋은 어른이 저런거구나
본보기가 생기니까
점차 방향성도 갖게 되더라
도영이의 목소리에는 생각 보다도 더 큰 힘이 있고 많은 청춘들이 응원받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불안정한 나의 청춘에 행운처럼 나타나줘서 고마워 도영아
오래오래 노래해줘
오래오래 너의 음악을
너를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