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내려고 했다지만 팬들이 모를 수가 없었거든 데뷔 초 때 도영이 욕심도 진짜 많고 걱정도 엄청 많고 했던거 어떤 욕심 없는 애가 매번 혼자 사부작 사부작 컨텐츠 만들어오고 세는것도 포기할만큼 커버곡 들려주고 했겠어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조바심내면서 치열하게 살았던거 본인도 알고 있었다는거에서 1차로 마음 이상하고 그 시간들이 있어서 지금의 본인이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최종 마음 이상함..
그 와중에도 팬들한테 한 안먹이고 묵묵히 노래만 했던것도생각나고 힘든일 있어도 다 정리되면 그제서야 나 이랬어~ 지금은 괜찮음!! 이런 느낌이었어서.. 그냥 그냥 나도 고맙다고 꼬옥 안아주고싶네.. 먼가 되게 본인한테도 팬들한테도 의미있는 콘텐츠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