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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되게 웃김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황종인진 잘 모르겠더라
3개월 전
글쓴이
유럽시상식에서 좋아할만한 영화던데! 난 바로 납득함
3개월 전
익인1
티탄 때부터 몇년간 황종 라인업이 읭스러워서ㅋㅋㅋ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이야! 그나마 추락의 해부가 황종에 가까웠다고 생각함 진짜 슬삼도 괜찮게 보긴 했는데 황종까진가 싶었고 요샌 칸보다 베를린 라인업이 더 괜찮은 것 같음
3개월 전
글쓴이
추락의 해부 좋지 황종타는건 근데 라인업도 중요한거같아ㅋㅋㅋ 이번에 아노라가 좀 흥미가 떨어진 기자들의 주목을 받는 몇안되는 영화였다고 하는거보면....
3개월 전
익인2
윗댓이랑 감상 똑같음 코미디 영화로서는 재밌었는데 황종상인거는... 의문....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더 좋았어 사실 재작년 슬픔의 삼각형도 왜 황종이지 했었는데 아노라는 더 그럼... 어떤 이유로 받았는지 누가 나한테 알려줬으면 좋겜ㅅ늠
3개월 전
익인2
아 글구 6번칸 빡빡이 나와서 반가웠다! 끝
3개월 전
익인1
유리 나도 6번칸에서 인상깊어서 기억해두고 있었지ㅎㅎ 볼노고프 대위 이것도 좋았고 션 베이커도 6번칸 보고 캐스팅 했다더라 연기 잘하는데 러시아 배우라 국내 수입작으로 자주는 못 볼 것 같아 아쉬움
최근 몇년 간 칸이 황종보다 오히려 심사위원대상 쪽이 그럴 듯 한 거 같음
3개월 전
익인2
아 어쩐지 6번칸이랑 이미지나 배역이 좀 겹쳐서 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구ㅋㅌㅌㅋㅋ 나도 예전 리스트는 왜 황종인지 알겠던데 근래에는 다 잘 모르겠어 그 특유의 골 때리는 느낌 빼고 작품성만으로 판단했을 때 황종까진가..? 싶은 것들이 많았던 것 같음ㅜㅜ 나도 최근 작 중에서는 추락의 해부가 가장 그럴싸... 심사위원상은 따로 찾아본 적 없어서 방금 찾아봤는데 진짜 심사위원상이 더 대상같다
3개월 전
글쓴이
이민자 출신의 여성 성노동자 이 설정부터 ㅇㅇ... 로맨틱 코미디일줄알았다가 (다들 아닌것은 예상했겠지만) 로드무비같았다가 일을 수습하는과정에서 나타나는 계급차이라던지 그리고 노동자라면 모두가 뺑...이치면서 사는게 겁나 애달파 보이고 그게 성노동자든 토로스든 견인차든...근데 성노동..에대한 부분은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한국에서만 자랏기때문에 나도 좀 혼란스럽긴함ㅋㅋㅋㅋ 동시에 애니를 뭔가 지지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내가 성노동자 전체를 옹호하나? 성을 매매하는 행위는 반대인데 하는 이런 양가감정? 괴리감?도 들고...횡설수설했지만 암튼 생각할게 많은영화라 받았구나 싶었어 나는!!
3개월 전
익인2
움... 나는 성노동자라는 소재를 다룬게 나한테 플러스 요소도 아니고 마이너스 요소도 아니지만 영화제에서는 뭐.. 인상깊은 포인트일 수도 있겠다 싶어 토로스나 여러 사람들도 보여주면서 계급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도 맞고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 많은 영화인 것도 맞고 나도 좋아하고 재밌게 봤는데 황종이라는 타이틀이 좀 세서 그런 듯 내 기준 독특하고 파격적인 영화일 수는 있어도 다른 영화에 비해 예술적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거든 그냥 그 어떤 인물에 대해서 보여주는 영화처럼 보였어 그치만 개인 감상차라구 생각해 다른 사람들은 되게 좋아하는 사람들 많더라고
3개월 전
글쓴이
너랑나랑 감상차가 진짜 차이나긴한다! 나는 오히려 독특하고 파격적인건 이영화가 어그로끄는 방법이고 그건 별로 주된포인트가 아니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
3개월 전
익인2
주된 포인트는 아닌데 요즘 칸 영화제 황종상 리스트 보면 그런게 잘 먹히는 것 같아서 글케 썼엉..... 근데 혹시 오해할까봐 덧붙이는 건데 시비거는 거 아니고 그냥 하나의 내 의견일 뿐이야! 혹시 상처받거나 그럴까봐,,
3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읭ㅋㅋㅋㅋ아냐 나 오히려 인티에서 이런얘기할수잇는게 좋은걸...애초에 댓글도 안달릴 영화잖어ㅠㅠ
3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맞긴 해.. 인티에 아트하우스 영화 보는 사람이 없다... 없어요.. 아니 그냥 없어요..
아직 개봉 안한 영화 중에 기대 중인 거 있어??
3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일단 오늘 아니 어제네 이제 암튼 어제 괴물 재개봉해서 넘 행복햇고...그거 보고왓고...ㅋㅎㅠㅠㅠㅠㅠ
컨택트랑 글래디에이터2 (이건 걍 음악이나 화면땜이...스토리는 다들 걍그렇대서 예매는햇지만 기대는 빼는중) 미키17
나머진 모루겟당
3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으엥ㅋㅋㅋㅋ나도 어제 괴물 다시 보고 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N차 안하는데 이번이 4번째 관람이다 포스터 넘 예뽀.. 컨택트는 내가 아는 컨택트?? 어라이벌? 드니 빌뇌브 영화?? 재개봉해..??? 글래디에이터는 그런 장르 별루 안젛아하는데 폴 메스칼 좋아해서 볼지말지 아직도 고민중... 미키 17은 개봉 미뤄졌드라...ㅜㅜ
3개월 전
글쓴이
2에게
엉 재개봉해!! 11월 중순 넘어서일걸?? 미키는 그래도 내년초니까 앞으로 기대작...ㅋㅋㅋㅋ 하 근데 나 한국영화좀 보고싶어 자막말고 모국어로...한국영화 왜케 올해 볼게없냐아...
3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ㅇㅈ 올해 한국영화 나도 좀... 없다고 느꼈어.. 그나마 장손.. 그 외에는 안 떠올라... 원래 김태용 감독 진짜 좋아하는데 원더랜드 너무 실망스러웠고ㅠㅠ
그래도 아트하우스 20주년 기념으로 이것저것 재개봉 해주긴 하드라 난 전에 4등은 못봤어서 ㅇㅣ번 기회에 봤는데 넘 좋았다!
3개월 전
익인1
2에게
얘들아 서브스턴스 재밌을 것 같지 않니 얘도 올해 남은 기대작 같던데 12월 개봉
3개월 전
익인2
1에게
헤헤 서브스턴스 나의 현재 가장 기대작이야...이거랑 본인 출연, 제리! 이것두 부국제에서 보고 싳었는데 못봤었거든 드뎌 개봉하드라
3개월 전
익인1
ㅁㅈ 나 댓쓴이 의견 다 동의함 한바탕의 좌충우돌 속에 여러 얘기가 담긴 건 알겠는데 그럼에도 평이하다 라는 게 내 생각
그렇다고 내가 영화에는 반드시 어떤 의미나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거든 난 오히려 펄프 픽션 같은 영화는 황금종려상 받을만하다고 생각함 그 영화의 스타일이나 템포나 연출이 정말 획기적이고 전에 본적 없는 새로움이었어서
플로리다 프로젝트도 영화 내내 김독이 관객에게 뭘 주입하거나 그러지 않고 엄마와 딸의 일상을 보여주지만 뭔가 끝났을 때 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었어 근데 아노라는 내 마음을 못 울렸음 떼잉
3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쿠먼... 난 거의 올해최고의 영화엿다...
3개월 전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나랑 생각하는 거 비슷하구나 나도 그냥 평이하게 좋다~ 이 정도였당..
3개월 전
익인3
좋았어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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