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싫어하는 포인트 있어? 그냥 단순히 장르 말고 특정 포인트나 상황이나 감독이나... 등등

나는 기본적으로 신파극, 남자들만 바글바글하게 나오는 범죄느와르 장르물 안좋아하는데

몇 백편의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뭘 싫어하는지 더 잘 알게 됨

> B무비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쿠엔틴 타란티노, 에드가 라이트 같은 감독 영화 안맞음 재밌는지 모르겠고 영화 보는 내내 아무 감정 없이 무표정으로 볼 수 있음

>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영화 진짜 안맞음... 같은 내용이라도 대사로 진행되는 것과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을 때 신기하게도 항상 후자만 너무 안와닿았음 왜인지는 모르겠어ㅜ

익들은 뭐있어?

[익인1]

선수 입장

[글쓴이]

ㅋ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아

[익인4]

어 이거 쓰려고 했는데ㅋㅋㅋㅋ

[익인2]

배우가 굉장히 작게 말하는데 나한텐 너무 잘 들릴 때... 내가 마이크로 녹음된 소리 듣는 거 티나서 몰입 안 됨

[익인3]

나도 신파극, 남자들 막 나오는 범죄느와르물 안 좋아해 거기에 게임을시작해볼까 같은 대사 있는 코미디도 ㅂㄹ..

[글쓴이]

난 코미디도 대놓고 코미디 장르면 잘 못웃겠는데 그냥 다른 장르에 코미디 요소 조금씩 있으면 터짐ㅜㅋㅋㅋㅋ

[익인5]

나 일반인이 맞는 거 못 봄...... 조폭끼리 싸우는 거 병사끼리 싸우는 거 격투기 선수들이 싸우는 거 괜찮은데 일반인이 껴있는 일방적인 구타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