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본적으로 신파극, 남자들만 바글바글하게 나오는 범죄느와르 장르물 안좋아하는데
몇 백편의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뭘 싫어하는지 더 잘 알게 됨
> B무비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쿠엔틴 타란티노, 에드가 라이트 같은 감독 영화 안맞음 재밌는지 모르겠고 영화 보는 내내 아무 감정 없이 무표정으로 볼 수 있음
>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영화 진짜 안맞음... 같은 내용이라도 대사로 진행되는 것과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을 때 신기하게도 항상 후자만 너무 안와닿았음 왜인지는 모르겠어ㅜ
익들은 뭐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