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윤하, 정규 7집 리패키지 신곡 음원 일부 첫 공개…명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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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윤하가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의 신곡 3곡 일부를 미리 들려줬다.

윤하는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GROWTH THEORY : Final Edition)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앨범 프리뷰로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와 수록곡 '퀘이사', '기특해' 등 이번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에 새롭게 실리는 신곡 3곡의 음원 일부가 최초로 공개됐다.

타이틀곡 '포인트 니모'는 윤하의 서정적인 보컬과 밴드 사운드로 벅찬 울림을 전한다. "세상의 기쁨을 죄다 누린 것 같은 기분이었지, 한켠에 피어나던 불안함과 싸워 이기면서도, 어디까지 멀리 날아오르고 싶었던 걸까"라는 가사로 윤하 특유의 유니크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쾌한 피아노가 가미된 록 넘버 '퀘이사', 화려한 브라스와 업템포 리듬으로 뮤지컬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기특해'에서 윤하는 목소리와 감성을 달리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발휘했다.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은 윤하가 지난 9월 정규 7집을 발매한 지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리패키지 앨범이다. 신곡과 정규 7집에 수록된 10곡까지 성장 이론을 풀어낸 총 13곡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지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굳건한 음원 파워를 이어가고 있는 윤하가 완성할 또 하나의 명작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의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