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ㅜㅜ 해준이 친아빠는 미국 데려갈거라고 하는데
주원이 아빠는 해준이 친아빠에 비해 거창하게 이야기할 것도 없고
해줄 수 있는 것보다도 자기가 더 해주고 싶다고
너무 소박하게 밥도 더 해주고 싶고 교복도 좀 더 다려주고 싶다고 말하는 게 너무 슬픔
오해같은 거 안 하니까 얼마나 좋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