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디어유(대표 안종오)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버블'에 입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bubble for JYPnation'에 11일부터 합류하는 NEXZ(넥스지)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 발매 당일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8월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3개 도시에서 총 6회 공연 규모로 펼쳐진 데뷔 쇼케이스 투어를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NEXZ(넥스지)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 등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JYP의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선발됐다. NEXZ(넥스지)는 스트레이 키즈 이후 JYP가 6년 만에 선보인 새로운 남자 그룹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룹명은 'Next Z(G)eneration'를 의미하며,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NEXZ(넥스지)는 2024년 5월 첫 싱글 앨범 'Ride the Vibe'를 발매하고 글로벌 데뷔했다. 기세를 이어 8월에는 일본에서 첫 EP 앨범 'Ride the Vibe (Japanese Ver.) / Keep on Moving'을 선보이고 현지 데뷔했다. 오는 11월 18일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NALLINA'(난리나)를 발매한다. 미니 1집 'NALLINA'는 '재미없는 세상에 뜨겁고 새로운 난리를 일으키겠다'는 NEXZ(넥스지)의 자신감과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았다.
디어유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디어유 버블에 일본을 포함해 많은 글로벌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NEXZ(넥스지)가 입점하는 것은 디어유가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산업을 선도하는 것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신인 아티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유는 최근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들이 입점하는 미국향 서비스 'the bubble'을 론칭하고, 중국 최대의 음악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략적 제휴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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