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학교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교무위원회에 공학 전환과 관련한 안건을 논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결정된 것이 아니고 (안건 관련) 아이디어 차원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언제 논의할지도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공학 전환 소식이 전해지자 7일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고 "학생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비민주적 학사 제도 개편"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현재 전국에 남은 여대는 이화여대, 동덕여대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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