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김광수 "티아라 왕따설? 멤버들 걱정하다 내가 죽었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4/11/08/16/0daf11c11a4d4c356cabb50ee8422bec.jpg)
김광수는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는데 화영, 효영에게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계약서를 찢고 ‘나가라, 조건 없이 풀어주겠다’고 했다”며 “그 후 인터넷에서는 왕따설이 나왔다”고 했다.
이어 “티아라 부모님들이 찾아와서 기자회견을 하고 카카오톡 등을 다 공개해야 한다고 했다”며 “저 친구들의 인생은 어쩌나 생각하다가 제가 죽었다”고 했다.
김광수는 그러면서 “제가 생각했을 때 티아라 멤버들에게 잘못이 없어서 활동을 강행한 것”이라며 “대중은 ‘김광수가 얼마나 힘이 있으면 연예계에서 막강하면 활동을 강행하나’라고 했다. 제가 생각할 때 우리들은 잘못한 게 없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내가 ‘난 욕먹어도 돼. 너희들(티아라)은 여기에서 멈추면 영원히 재기를 못하니 내가 다 안겠다. 너네는 가야 돼’라고 했다”며 “엄청난 위기였는데 어찌보면 지금도 위기가 진행 중일 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당시 결정에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 김광수는 “티아라 애들이 제 생일 때 가끔 찾아오는데 그때 내가 미안해서 많이 운다”며 “내가 조금만 참을 걸이라는 생각에 사과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