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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창간 20주년 기념 설문조사 '2024년 최고의 신인' 부문 1위는 투어스가 차지했다. 투어스는 '2024년 최고의 신인' 항목에서 85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신인 아일릿으로, 28표를 얻었다.
그 뒤를 이어 SM의 신인이자 NCT 마지막 팀, NCT WISH가 20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YG의 실력파 신인 베이비몬스터도 17표를 얻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테디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야오, 지난해 창간 19년 조사 '올해의 신인' 1위에 올랐던 라이즈가 모두 8표 씩을 받으며 공동 5위에 랭크됐다.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그룹 미야오는 매력적이고 앙칼진 콘셉트의 '미야오'로 데뷔해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라이즈는 여전히 SM의 신예 이미지가 강한 만큼 2년 째 '올해의 신인' TOP5에 랭크됐다.
올 한 해 '스티키', '겟 라우드', '이글루' 등으로 음원 차트의 신성으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는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쫀득한 랩,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차세대 기대주로 불리며 5표를 얻어 6위에 올랐다. 생경한 버추얼 아이돌의 입지를 서서히 확장시키며 인지도를 넓히는 플레이브 역시 5표를 받았다.
또 재작년 '올해의 신인', 지난해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를 싹쓸이했던 뉴진스가 3년째 '올해의 신인'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밤양갱'으로 차트 정상에 오른 비비, '걸스 네버 다이'로 뾰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성공한 트리플에스,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절치부심 돌아온 피프티피프티도 모두 5표를 받았다.
그 외에도 넥스지 유니스 영파씨 더윈드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QWER 김요한 휘브 크래비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주인공 조정석도 표를 받았고,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의 화제성을 잊지 못해 변우석의 이름을 답한 관계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