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joynews24.com/v/1781153
첫 영화인 '파묘'로 단번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이도현은 설문 결과 64표를 얻어 올해 영화 부문 라이징 스타 1위를 차지했다.
'댓글부대'와 최근 개봉한 '청설'로 주목해야 할 20대 배우로 평가받고 있는 홍경은 설문 결과 22표를 받아 올해 영화 부문 라이징 스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해인은 '베테랑2'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올해 영화 부문 라이징 스타 3위를 기록했다. 그는 설문 결과 11표를 얻었다.
'범죄도시4', '핸섬가이즈'로 독보적인 코믹 진가를 뽐낸 박지환은 10표를 얻었다. 라이징 스타라고 하기엔 이미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이지만, 라이징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하츄핑' 속 하츄핑도 10표를 받아 공동 4위에 올랐으며, '댓글부대' 김성철과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은 각각 6표를 받아 뒤를 이었다. '장손' 강승호는 5표를, '파묘'와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탈주' 홍사빈은 4표를 얻었다.
김동휘, 한선화, 탕준상, 이정하, 안은진, 김도훈, 유태오, 송강, 이주영, 정수정, 노정의, 이주빈, 구교환, 김민재 등이 거론됐다. 고민시와 고윤정, 변우석, 박지현, 정수정, 김형서는 올해 공개된 영화가 없어 무효 처리됐다. 또 올해는 눈에 띄는 라이징 스타가 없다며 미응답도 18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