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3 8회의 선공개 영상에는 '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대표가 등장해 오랜 시간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터보 김종국 폭행설과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김광수 대표를 둘러싼 다양한 의혹들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질문하기가 좀 그렇다. 아닐 수도 있고..."라며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이에 김광수 대표는 "다 물어봐도 된다. 솔직히 난 '당신 이런 것들 있잖아' 하고 나쁜 것 좀 물어봤으면 좋겠다"라며 MC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풀어줬다.
이에 머뭇거리던 홍현희는 "터보를 진짜 폭행한 거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진 뒤 "대화를 나누다 보니 마음이 선하고 여리신 것 같은데 진짜 때리셨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의아해했고, 안정환 역시 "누가 봐도 김종국이 이길 것 같은데"라고 덧붙였다.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5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