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 연습생들이 부르는 ‘시간을 달려서’ 무대가 공개된다.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SCOOL’(스쿨)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 중 댄스와 보컬 포지션 평가가 시작된다.
이날 댄스, 보컬 포지션 평가에서는 멘토 나지상의 ‘No Joke’(노 조크)와 멘토 유주가 부른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미션곡으로 선정된다. 원곡자 앞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부담이 더해진 가운데, 연습생들은 혼신의 노력을 펼친다.
특히 유주는 ‘시간을 달려서’ 중간 점검에서 몸소 시범까지 보여주며 섬세한 티칭을 보여준다. 유주는 “제가 이 노래에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서 하나만 더 하고 싶다”라며 연습생들에게 특별한 조언을 건넸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연습생들의 댄스, 보컬 포지션 무대 후 최영준은 “어느 레벨을 넘어선 것 같지 않아?”라며 감탄하고, 이홍기도 “몰입이 엄청나게 잘 됐어”라며 호평한다. 초반부 호평이 쏟아지는 것도 잠시, 탈락 후보를 뽑아야 하는 ‘드롭 스쿼드’ 심사에서는 180도 다른 냉기류가 흘렀다고 전해져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한국과 대만 합작 보이그룹 오디션 ‘SCOOL’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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