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체조경기장)에서는 'JX 2024 CONCERT '가 열렸다.
JX는 그룹 동방신기, JYJ로 함께 활동했던 김재중과 김준수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날 공연은 'Rising Sun (순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Purple Line', '오정반합(O-正.反.合.)' 등 두 사람이 부르는 동방신기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김준수와 김재중의 솔로 무대도 이어졌다.
또한 '주문', '허그', '풍선' 등 다채로운 무대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5인 버전 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직캠 영상이 유튜브, SNS 등에 게재된 가운데, 네티즌들은 "라이브 미쳤는데 춤도 미쳤음", "댄스 라이브 하는데 흔들림이 1도 없네 진짜 대단하다", "나이는 나만 먹었나 왜 잘하지 다섯이 하던 거 둘이 하는데도 힘든 게 별로 안 느껴져서 더 대단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참여했으며 오는 17일 개막하는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재중은 가수 및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론칭하기도 했다.
'IDENTITY' 콘서트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오는 12월 14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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