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신곡 완성?…소원, "아직 공개 못해"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여자친구 소원이 신곡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7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삼대미녀 김소원'에는 '역대급 솔직한 김소원의 Q&A | 이상형, 플러팅, 몸매관리, 악플, 버킷리스트 | 김소원 (SOWON)'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소원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요즘 최애 플레이 리스트는?' 질문에 제작진에게 "이거 언제 나가요?"라고 물었다.

11월 초에 공개되다는 말에 고민하다 "이건 공개 못하겠다"라며 웃었다.

제작진이 "혹시 여자친구?"라고 묻자 "모르겠다. 이건 비밀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9월 소속사 쏘스뮤직은 "내년 1월 여자친구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팬분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버디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멤버분들의 바람이 모여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되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때문에 팬들은 여자친구 신곡이 나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소원은 목표에 대해 "여자친구 10주년 이벤트를 잘 해내고 싶은데, 마지막 여자친구 활동을 할 때 소원보다 한 5-6단계 정도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1월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멤버는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로 구성됐다.

3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히며, 지난 2021년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만료로 갑작스럽게 활동이 중단됐다.

소원은 여자친구가 "해체한 적은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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