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도 처음엔 부용이 없앤 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다가 회차 갈수록 이건 아니라고 생각든다.. 부용이가 가지고 있던 서사를 나눠주니까 스토리 중심축이 무너지면서 정년이 캐릭터가 이상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