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 대익인데 진로고민이 젤 힘들다... 근데 생각해보면 10대시절에도 어디 대학 무슨 과 이렇게 진로 정하느라 머리 지끈지끈했었는데 나름 진로 보장된 과를 왔어도 고민이네... 내가 이 길이 맞을지 자신도 없고 그렇게 끝없이 고민하다 보면 내가 스스로를 너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또 심경이 복잡해지고 그렇다고 다시 입시를 치르는 선택을 하기엔 신중해야 할 것 같고... 주변을 둘러보면 진로고민은 평생에 걸쳐서 하게 되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