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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신 드라마와 영화 등 동영상 콘텐츠를 공짜로 볼 수 있게 유통한 사이트 '누누티비'의 운영자가 붙잡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의 운영자 A 씨를 어제(9일) 검거했습니다.
A 씨가 운영하던 또 다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와 웹툰 불법 게시 사이트도 압수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누누티비 서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뒤 관계자를 입건해 운영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