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37l 1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마플] 하이브 문건 위버스에 갑자기 선긋는이유 | 인스티즈


하이브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새로운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레이블과 팬들을 착취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하이브는 이번에 런칭하는 새로운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를 위해 130개 이상의 음악 레이블을 사실상 강제로 참여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리아헤럴드가 10월 7일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실로부터 단독 입수한 이메일에 따르면, 위버스는 지난 9월 26일 130개 파트너 레이블에 ‘디지털 멤버십’이라는 구독 기반의 서비스를 12월 1일부로 의무화한다고 통보했다. 해당 서비스는 팬들에게 주로 위버스를 통해 독점 디지털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아티스트 커뮤니티에 월 구독제로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에 제공되던 유료 멤버십과 차별화된 혜택 없이 위버스에 유리한 수익 배분을 추구하는 이번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는 위버스에 입점한 레이블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다수의 레이블사들은 기존 멤버십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블에 불리한 수익 배분 구조

위버스는 현재 연 3만 원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공연 및 이벤트 티켓 선예매 자격과 전용 아티스트 콘텐츠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기존 멤버십에 추가로 도입되는 디지털 멤버십 혜택으로는 광고 영상 제거, VOD 오프라인 저장, 영상 시청 부가 기능(보이스 강조, AI 업스케일링, 색감 향상), 디지털 멤버십 회원 전용 마크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멤버십 구독자들은 월 2,700원, 3,900원, 5,400원 판매 금액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면 되고, 위버스는 금액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디지털 멤버십 수익 구조는 구독자 수에 따라 입점 레이블이 40%에서 70%를 배분 받는 방식이며, 모든 레이블과 아티스트에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일부 레이블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형 레이블은 위버스의 높은 수수료가 팬들의 충성심을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대형 레이블인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번 수익 배분 모델에 동일한 적용을 받지만, 이들 레이블은 상대적으로 큰 팬덤을 기반으로 동일한 콘텐츠 제공에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반면, 소규모 레이블들은 디지털 멤버십으로 얻는 수익이 크지 않아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수익성이 낮아지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독점적 지위에 의한 강제성

6월 기준, 위버스는 월간 1천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이브의 위버스는 팬 마케팅과 상업 활동에서 독점적 권한을 행사하며, 팬덤 기반 비즈니스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위버스의 유일한 경쟁자인 SM엔터테인먼트의 버블은 200만 명의 유료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이브의 위버스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텐츠 송출, 굿즈 판매, 커뮤니티 운영 등 케이팝 산업에 있어서 대체 불가능한 독점적 플랫폼으로, 위버스에 입점해 있는 소속사(레이블)들은 위버스 없이는 팬 마케팅 자체를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하이브와 위버스는 K팝 온라인 상거래·커뮤니티에서 독과점 플랫폼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데,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독과점 행태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철저히 조사하고, 입점업체들에 대한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팬들, 실질적인 변화 없는 혜택에 불만

일부 K-팝 팬들 또한 새로운 유료 멤버십 혜택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25세의 팬 박 씨는 “위버스를 사용하는 팬들 사이에서 돈 주고 멤버십을 구매했는데 결국 사용하는 혜택은 콘서트 선예매 밖에 없다라는 얘기를 우스개 소리를 하게 된다”며 “이마저도 콘서트를 자주 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 혜택이기에 문제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추가된 혜택이 팬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팬들은 또한 기존에 유튜브, V 라이브, 인스타그램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아티스트 콘텐츠가 유료화된 점도 비판하며, "아티스트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세분화해서 유료화 한다는 것은 팬심을 이용한 장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4/0000262244?sid=004


위버스 유료화해야되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스타골든벨 정답소녀 김수정 인스스 또 올라옴340 11.16 12:4130970
드영배올해 나온 드라마 중에 인생드 딱 하나만 말해보자164 11.16 20:414779 6
플레이브/미디어 플레이브(PLAVE) - 멈추지 않아 '열혈사제2' OST Part.2 Off.. 116 11.16 18:014595
제로베이스원(8)제베원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수상 축하해💙 53 11.16 20:531121 25
엔시티콘서트에 구믐뭔봄 가꼬가는 즈니들 많아?? 38 11.16 13:073612 0
 
원빈이 고양이파 토끼파 다 저리가세요6 11.10 19:38 437 4
똘병이 쿠키 진짜 미쳤나봨ㅋㅋㅋㅋㅋ1 11.10 19:38 317 0
이름이 정수인 연예인 있어?17 11.10 19:38 567 0
OnAir 무신사 ㅋㅋㅋㅋㅋㅌㅋㅋ 11.10 19:38 32 0
라이즈 연말무대 때 붐붐베 편곡에서 하려나2 11.10 19:38 194 0
마플 내 최애 머리 민거 안 어울릴 것 같아서 걱정임1 11.10 19:38 38 0
마플 ㅌㅇ 콘서트 규모로 후려치고 문지기 하는거 그팬덤밖에 더있나5 11.10 19:38 131 0
OnAir 무신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0 19:38 31 0
남돌 중에 애교살 부자들이라는데5 11.10 19:37 171 0
박성진 노래해줘서 정말 고맙다2 11.10 19:37 45 0
드림이들아 내일 컴백 너무 떨린다.. 진입순위부터5 11.10 19:37 248 2
백현 love scene이랑 비슷한 노래 없나7 11.10 19:37 109 0
마플 하 2024로 1516어게인이러면서 한먹고 있을거생각하니까4 11.10 19:37 82 0
마플 ㅌㅇㅌ에서 덕메 사귀면 그 사람들은 왜 전본을 못 까서 안달임?7 11.10 19:37 70 0
정보/소식 "티아라 멤버들, 화영 폭행 피해 방관..나도 맞았다" 前직원 충격 폭로[스타이슈]2 11.10 19:36 241 0
마플 아형보는데 이진호가 11.10 19:36 72 0
OnAir 와 설마 저거 정답3 11.10 19:36 96 0
에프엑스 노래 중 최애곡 말해봐28 11.10 19:35 142 1
정보/소식 [셀럽이슈] 코어 전 직원까지 등판…티아라 '왕따 사건' 12년 만에 재점화 11.10 19:35 51 0
새봄의 노래는 질리지가 않아3 11.10 19:35 3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7 5:42 ~ 11/17 5: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