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죄 들키지 말라고 할때는 좀 놀랐는데 간병하며 마음 아파서 결국 스스로 다 말하는게 ㄹㅇ 이 사람은 못되게 못 살겠더라ㅠ 남자 하나 잘못 만나 잘못 믿어서 저게 무슨 개 고생이야... 큰딸도 너무너무 불쌍해... 동생이 저렇게 줄줄 있는데 아빠가 저렇게 되면 큰딸이 가장에 힘이 될 수 밖에 없을텐데ㅠㅠ 진짜 저런 아빠는 차라리 없는데 낫지. 자식만 엄청낳고 뭔 민폐냐고. 밤중에 와서 미안하다고 우는 장면 보고 좀 불쌍하다 했었는데 그 범죄자랑 또 같이 금은방 갔다는 거 자체가 너무 극혐 됨. 자기 부인은 그 범죄자한테 잘못한거도 없는데 마주치자마자 자리피하고 힘들어 하는구만 부인이 시키는대로 살아도 모자랄 놈이 감히 지가 판단을 하고 범죄를 또함?